꽃에서 단맛이 나는 가을 야생화 감국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을이 점점 깊어가면 산과 들에 노란색의 꽃이 피기 시작한다. 동전만 하기도 하고 조금 작기도 한 감국과 산국의 꽃! 촘촘히 모여있는 노란 꽃의 매력이 이 가을에 향기를 안겨주는 듯하다. 감국의 분포는 북한(평안남도 이남),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주로 낮은 지대의 산기슭에서 비스듬히 쓰러지듯이 자란다. 감국의 다른 이름으로는 감국화, 야국, 산황국, 황국, 들국화, 가을국화, 황국자라고 불리며 생약명으로는 야국화(野菊花), 고의(苦薏), 의화(薏花), 야황국(野黃菊)이라고 불린다. 특징 줄기는 모여나며 하부는 쓰러져 땅에 닿으나 끝은 서고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
로마병정의 투구를 닮은 꽃 투구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특징 꽃이 투구를 닮았다고 투구꽃이다. 뿌리를 초오라 해서 약으로 쓰기도 하지만 전체에 독성이 강해서 함부로 쓰면 안 되고, 잎이나 뿌리를 나물로 먹어도 안 된다. 투구꽃, 세뿔투구꽃, 지리바꽃, 노랑투구꽃, 백부자 등 초오속에 드는 식물 뿌리는 옛날에 사약 재료로 썼을 만큼 독이 강하니, 나물 할 때 뜯지 않도록 조심한다. 투구꽃의 다른 이름으로는 조선밀모오두, 북한산바꽃, 서울투구꽃, 진돌쩌기풀, 압록오두, 초오라고 불린다. 생약명으로는 초오(草烏), 초오두(草烏頭), 오두(烏豆), 계독(鷄毒), 토부자(土附子)라고도 한다. 생육특성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깊은 산지의 다소 그늘지는 자리에 난다. 서식지는 깊은 산골짜기,..
산책길에서 만난만수국아재비 국화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산책길에서 만난 만수국아재비는 남미가 원산지이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서식처는 길가, 빈터, 경작지 주변, 쓰레기터, 위생매립지, 하천변, 해안가 등, 양지에 서식한다. 관상식물 만수국과 같은 속에 속하는 만수국아재비는 멕시코 이남 남미가 원산인 신귀화식물(Neophyten)이다. 우리나라 식물명에 ‘아재비’가 덧붙여진 경우는 만수국아재비처럼 만수국이란 식물이름이 이미 존재하며, 그 식물과 같은 그룹에 속하거나 닮았을 때 주로 사용하는 명칭이다. 1980년대에 처음으로 기재된 만수국아재비는 ‘쓰레기풀’, ‘청하향초’ 따위의 다른 이름이 있다. 높이는 20~100cm 정도로 바로 서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
시선강탈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꽃칸나외떡잎식물 홍초목 홍초과 홍초속 여러해살이풀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많은 품종을 개량하여서 100여 종이 넘는 품종이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홍초라고도 불린다.보통 1~2m 정도까지 자라며 잎은 넓은 타원형이며,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고 여러 가지 색으로 개량되었으며 지름 10cm 정도이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 3개이고 꽃잎이 훨씬 크며 꽃잎 같은 3개의 수술은 도란상 원형이고 한쪽에 꽃밥이 달린다. 암술대는 적자색이며 넓은 선형이고 씨방은 하위이며 둥글고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뿌리는 고구마 같은 굵은 근경으로 되어있다.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
거제도 능포 수변공원 갯바위에서 바다여행을 합니다 갯바위 파도소리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편안한 마음의 바다여행을 합니다.파도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힐링을 하시기 바랍니다. "ASMR" 👇 👇 거제 바다 파도소리👇 👇 잠잘 때, 휴식, 수면, 편안한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거제의 작은 어촌마을인 능포 갯바위에서 파도소리를 듣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들으면 어느새 바닷가에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에 귀를 기울이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집니다.
홍자색의 붉은 꽃"물봉선"무환자나무목 물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물봉선은 우리나라 산이나 들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물봉선화, 물봉숭아라고 부르기도 하며 한약명으로는 야봉선화라고 불린다. 물봉선이 자생하는곳은 주로 습기가 있거나 물가에 있으며 키는 보통 60cm 정도이고 꽃은 홍자색으로 피며, 꽃자루가 길게 뻗어 있다.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안으로 말리고 아랫부분에 붉은 선모와 작은 포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물봉선과 유사한 종으로는 흰물봉선, 노랑물봉선, 가야물봉선 등이 있다.화단용이나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block;}.adsbygoogle.organic-adse..
갈대를 닮았나? 억새를 닮았나?팜파스그라스외떡잎식물 벼과의 여러해살이풀팜파스그라스, 팜파스그래스, 서닝데일실버라고도 불리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이다. 높이는 1~3m정도 자라며 개화시기는 9~10월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강건하고 추위에 강하여 재배하기도 쉬운 식물이다. 꽃꽂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가을 하늘과 아주 잘 어울리는 가을의 대표적 식물로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block;}.adsbygoogle.organic-adsense2 {display:none} @media (min-width: 680px) {.adsbygoogle.organic-adsen..
가을에 피어나는 꽃 털머위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우리나라 남부와 제주도 울릉도 해안에 주로 분포하며 사철 푸른 잎을 지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뻣뻣하고 두꺼우며 윤이 나고, 9~10월에 황색의 꽃이 피며, 꽃줄기가 60cm 정도로 머위에 비해 매우 길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없이 밋밋한 것과 머위처럼 잔 톱니가 있는 것이 있다. 잎이 노랑과 흰색 반점이 있는 무늬종도 있다. 연한 잎줄기를 식용하며 전초를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잎이 머위를 닮고 전체에 털이 있다고 "털머위"라고 불린다. 그리고 꽃이 곰취꽃을 닮았다고 "말곰취"라고 부르며 바닷가에서 자란다고 "갯머위"라고도 한다. .adsbygoogle.organic-adsense1..
행복이 숨어있는 탐스러운 꽃 산기름나물 3년 살다가 죽는다는 산형과 식물 줄기의 높이는 30cm~9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다. 잎은 줄기를 약간 감싸며 깃털 모양 겹잎이다. 7~9월쯤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우산 모양의 하얀 꽃이 핀다. 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이며, 산이나 들의 양지에 나며 전국에 분포한다. 연한 부분은 나물로도 먹고, 약용으로도 사용하는 약용식물이다.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block;}.adsbygoogle.organic-adsense2 {display:none} @media (min-width: 680px)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inline-b..
하얀 솜털을 바람에 날리는주홍서나물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아프리카 원산이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주로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는데 가지를 치고 높이는 보통 30~70cm 정도로 연약하고 털이 조금 있다.잎은 어긋나고, 아래쪽의 잎은 불규칙하게 나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다.가장자리는 크기가 다른 거치가 있으며 양면이 성기게 털이 있다. 위쪽의 잎은 좁은 긴 타원 모양이며 양 끝이 길게 뾰족하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꽃은 7~9월에 피며, 머리 모양 꽃차례는 모두 아래를 향하여 핀다. 총포는 원통형이며, 길이는 9~10mm 정도 기부 근처가 뚜렷하게 부풀어 있다. 혀꽃은 없고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지고 끈 모양이며 끝이 가늘어진다. 열매를 맺을 때에는..
신기하고 오묘하다시계꽃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시계꽃은 7-8월에 피고, 관상용으로 심는다.꽃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거나 열매를 식용하기도 하며,꽃, 열매, 뿌리, 잎을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꽃의 모양이 시계처럼 생긴 데서 시계꽃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block;}.adsbygoogle.organic-adsense2 {display:none} @media (min-width: 680px) {.adsbygoogle.organic-adsense1 {display:inline-block;min-width:300px;max-width:300px;width:100%;height:25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