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피는? 코스모스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는 보통 가을에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농촌이나 야외로 가보면 묵은 논이나 밭, 때로는 한적한 길 가에 코스모스들이 한들거리며 피어있는 모습을 보곤 한다. 꼭 가을에만 보였던 코스모스가 이제는 계절을 가리지 않는 듯 우리 주변에 더욱 가까이 있는 것 같다.코스모스는 길가, 정원, 들판에 관상용으로 주로 심고 있다. 보슬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는데 보슬비는 잘 안 보이네요~😅 💐코스모스 꽃말은? 🌼소녀의 순결 🌼소녀의 순정 🌼순정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면 코스모스의 꽃말 중에는 ‘소녀의 순정’이라는 꽃말이 있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마치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
산수유를 닮은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봄빛을 알리는 식물 생강나무와 산수유 이른 봄이면 산비탈에 핀 노란 꽃나무가 유난히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로 오해하기도 하는 생강나무이다. 산수유는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이지만 생강나무는 한반도 자생의 고유식물이다. 산수유는 밝은 곳에서만 살지만, 생강나무는 밝은 곳에서도 숲 속에서도 잘 산다. 이처럼 두 종은 계통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생강나무는 여러가지 이름으로도 불린다. 생앙나무, 아귀나무, 아위나무, 아구사리, 아사리, 머릿기름을 얻은 것에서 유래하는 개동백나무, 산동백나무, 그리고 황매목(黃梅木) 등이다. 그만큼 생강나무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 것은 한반도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는 것..
남쪽 바닷가에 주로 자생하는 돈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돈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돈나무인 Money tree와는 상관이 없고, 제주도에서 돈나무를 똥낭, 즉 똥나무라는 뜻으로 부르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열매가 겨우내 끈적한 점액질에 싸여 있어서 온갖 곤충과 벌레들이 모여들어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남쪽에서 주로 자생하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돈나무, 음나무, 섬음나무, 똥나무, 갯똥나무등으로 불린다. 💐돈나무의 꽃말은? 🌺포용, 편애, 한결같은 관심
꽃나무의 으뜸자두(오얏)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자두라는 이름은 복숭아를 닮은 열매의 색이 진한 보라색이어서 "자도"라 부르다가 이것이 점차 변하여서 "자두"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은 꽃이다. 🌺자두의 순우리말은 "오얏"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매화와 오얏을 꽃나무의 으뜸으로 쳤다고 하여 귀하게 여기는 나무였다. 💐자두(오얏)의 꽃말은? 🌸순백 🌸순박꽃나무의 으뜸 자두꽃, 피자두꽃 영상영상 속의 꽃은 겉과 속이 빨간 피자두 꽃❗️
나르시스(나르키소스)의 꽃수선화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narcissus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물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선화의 학명이기도 하다. 신화 속 나르시스나르시스라는 목동은 매우 잘생겨서 그 미모 때문에 여러 요정들에게 구애를 받지만 나르시스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양 떼를 몰고 거닐다 호숫가에 다다른 나르시스는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세상에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얼굴이 있었다. 나르시스가 손을 집어넣으면 파문에 흔들리다가 잔잔해지면 또 다시 나타나곤 했다. 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모습이 자신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하고 깊은 사랑에 빠져 결국 그 모습을 따라 물속으로 들어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런데 나르시스가 있던 자리에서 꽃..
볼수록 매력 있는병꽃나무인동과의 넓은잎 작은키나무 꽃이 병 모양을 닮았고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어 병꽃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또 다른 이름으로는 팟꽃나무라고도 불린다.산속 계곡,잠깐 쉬려고 바위에 걸터앉았다.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피는데병꽃이 반겨준다.자연에서 만나는 꽃들은더욱 싱그럽고 생기가 있는 것 같다.새로운 힘과 기분 좋은 마음,그리고 미소를 건네준다.😊 💐 병꽃나무의 꽃말은?⚘️ 전설https://youtube.com/shorts/XQdGmEJ4Dhk 연두색에서 점점 붉은색으로변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병꽃나무그 속에 전설이 있는 것일까?🌺🌺🌺
거제도에서 또 다른 섬, 가조도에 자리잡은수협 효시공원 우리나라 수산업 협동조합의 시작을 알린 가조도. 1908년 조합의 설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에 수협 효시공원이 조성되었다.효시[ 嚆矢 ]란?전쟁터에서 허공에 쏘아 올려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용도로 쓴 화살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적(鳴鏑), 향전(響箭)이라고도 한다. 원래의 뜻은 전쟁 때 신호용으로 쓰이던 화살이지만, 사물의 발단이나 어떤 일의 시초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가조도 효시공원은 2018년 12 월 26일에 개장하였다.월요일에 방문하였더니 휴관이라서 건물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용안내이용시간09:00~18:00휴관안내설날 및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
복사꽃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도화라고도 부르는 복숭아꽃!도화중에서도 여러 겹의 꽃잎을 지닌 진한 홍도화"만첩홍도"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로 씨 뿌리기나 접붙이기로 번식한다.복숭아나무의 한 품종으로 붉은색의 겹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붉은겹복숭아, 남경도, 남경도화, 꽃복숭아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만첩홍도 꽃말은?⚘️고결 ⚘️정조 식용·관상용·공업용으로 많이 재배하며열매는 식용하고 종자는 도인(挑仁)이라 하며 약용한다. 태양 아래에 더욱 강렬하다. 만첩홍도가 지나는 이의 시선을 유혹한다. 볼 때마다 도화의 매력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