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도리, 어떤 식물일까? 빈도리의 학명은 Deutzia crenata 이며,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장미목(Rosales), 범의귀과(Saxifragaceae), 말발도리속(Deutzia)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입니다. 이 식물은 주로 한국 전역과 일본에서 자생하며, 그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운 꽃으로 인해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집니다. 분포 빈도리는 한국 전국에 널리 식재되어 있으며, 일본에서도 흔히 발견됩니다. 그들의 뛰어난 적응력 덕분에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서 잘 자라며, 공원이나 정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징 빈도리는 줄기가 비어 있어 '빈도리'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말발도리와 유사한 꽃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 덕분..
▸때죽나무의 생태와 특징 ▸ 쪽동백과 때죽나무의 차이점 ▸ 때죽나무의 다양한 활용, 효능 ▸ 주의사항: 때죽나무의 독성 ▸ 때죽나무를 이용한 옛날의 지혜, 물 저장법 ▸ 목재와 번식방법 ▸ 때죽나무의 미학적 가치와 꽃말 때죽나무의 생태와 특징▪ 생태때죽나무(Egoroa sieboldiana)는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표고 100~1,600m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때죽나무는 높이가 최대 10m까지 자라며, 세계적으로 120여 종이 존재합니다. 특히 한국의 때죽나무는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특징영어로 '스노벨(Snowbell)'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종 모양의 하얀 꽃이 긴 화경에 달려 있어 마치 눈 종소리를 연상시키..
배암차즈기(곰보배추): 한국의 자연에서 만나는 숨은 보물 배암차즈기(곰보배추)란? 배암차즈기 형태와 생태분류배암차즈기(곰보배추)의 서식처, 꽃, 열매배암차즈기(곰보배추)의 이름의 유래와 의미배암차즈기(곰보배추)의 효능, 꽃말 배암차즈기(곰보배추)란?배암차즈기(Salvia plebeia R. Brown)는 꿀풀과(Labiatae)에 속하는 식물로, 한국 전역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습지 언저리, 하천부지, 경작지 언저리, 도랑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줄기와 잎, 꽃이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관찰하기 좋습니다. 배암차즈기(곰보배추) 형태와 생태분류◾형태분류 배암차즈기(곰보배추)의 줄기는 해넘이한해살이로 단면이 사각형이며 속이 비어 있습니다. 줄기의 밑부분에는 가는 털이 있으..
으름덩굴 [アケビ, five leaf akebia] 으름덩굴의 특징과 이용은? 으름덩굴은 낙엽 덩굴식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서 자라는 덩굴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여러 해 동안 자랄 수 있는 다년생 식물이며, 반그늘이나 음지에 있는 비옥한 흙에서 잘 자랍니다. 그 크기는 약 1.5~5미터 정도이며, 주로 돌이나 주변의 식물에 감아 올라가면서 자랍니다. 으름덩굴의 잎은 타원형이며 길이는 3~6센티미터로, 양면에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부드럽게 휘어있습니다. 꽃은 낙하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색깔은 갈색입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오며 암꽃은 크고 적게 달리고 수꽃은 작고 많이 달립니다. 하지만 꽃잎은 없습니다. 열매는 10월에 자갈색으로 익으며, 가운데가 갈라지면서 종자가 ..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 시클라멘 겨울이 시작할 때인 11월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는 식물! 시클라멘은 구근식물이고 다년초이다. 기르기에 까다롭지 않고 여름철 관리만 잘하면 매년마다 겨울부터 봄까지 쉬지 않고 꽃을 볼 수 있는 귀한 식물이다. 시클라멘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크기가 큰 종류와 작은 것, 또 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것, 또 추운 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하여 정원에서 늦겨울부터 꽃을 피우는 종류들도 있다. 그렇지만 오늘은 우리들이 집에서 키우는 시클라멘을 어떻게 키우면 될까? 겨울꽃 시클라멘 키우기와 관리 방법, 주의사항, 비료주기 등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시클라멘 키우는 장소, 햇빛과 온도는? 시클라멘은 반음지 식물이다. 그래서 직접광이 아닌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분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분꽃과의 한해살이풀 어릴 적 집 앞 화단 근처나 골목 어귀에서 자주 보았던 꽃인데 요즘은 보기 힘든 식물입니다. 화분에 심어두면 해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밤에만 피는 특징이 있어서 영어로는 Four-o'clock flower라고도 불립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분꽃 씨앗 속 가루를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꽃말도 수줍음 또는 소심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키우는 편이며 뿌리째 뽑아서 말린 후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분포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열대 아메리카 지역 전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생육특징 높이는 60cm 정도 되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입니다. 6월경부터 분홍색, 노란색, 흰..
샤스타데이지 (shasta daisy)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품종에 따라 봄에서 가을까지 피는 꽃 선명한 노란색과 흰색의 조화가 매력적인 꽃 분포, 학명 원산지는 아프리카와 유럽 그리고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 분포하고 전 세계에 약 100∼200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약 17종이 난다. 학명은 Chrysanthemum burbankii Makino이다. 유래, 이명 샤스타데이지 이름의 유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흰색 꽃잎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쪽의 만년설이 뒤덮은 '흰산(white mountain)'이라는 별명을 가진 샤스타 산(Mt. Shasta)과 닮았다고 해서 이 산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그리고 낮에 꽃이 피고 밤에 꽃잎이 닫는 모습을 영국 사람들은 Day’s eye라 하는데 ..
꽃잔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꽃고비과 여러해살이풀 분포, 학명 많은 가지가 밀생하며 지면을 덮으며 자라는 지피 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주로 심고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에 약 50~60종이 나며 시베리아에 1종이 난다. 학명은 Phlox subulata이다. 유래와 이명 잔디처럼 땅을 덮듯이 자라고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지면으로 퍼지면서 패랭이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지면패랭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육 특징 식물의 높이는 약 5~10cm 정도 되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잔디같이 낮은 키로 땅을 완전히 덮듯이 자라는 특징이 있다. 잎은 잎자루가 없이 마주나며 상록 다년초로 경질이며 군상 한다. 길이는 8~20mm 정도로서 피침형 또는..
층꽃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아관목 연한 자줏빛으로 돌아가며 층층이 피어있는 꽃, 마치 석탑을 쌓은 듯 층을 이루는 모습이 신기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이다. 분포 반그늘 혹은 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돌 틈이나 경사지에서 자란다. 한국(경상남도, 전라남도 남쪽 섬, 제주도), 일본, 중국 및 타이완에 분포한다. 유래, 이명, 학명 층꽃나무의 유래는 꽃들이 줄기의 끝 엽액에 층층이 피기 때문에 유래하였다. 이명은 층층꽃, 층꽃풀, 난향초(蘭香草), 석모초(石母草), 구층탑(九層塔), 야선초(野仙草)라고도 한다. 학명은 Caryopteris incana이다. 생육 특징 키는 30~60cm이고, 식물체의 윗부분이 겨울 동안 죽으며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빽빽하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독활 (獨活)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비탈진 경사면을 끼고 자리잡은 '독활', 우리 한테는 '땅두릅'이라는 말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식물이다. 둥근 공 모양으로 피어있는 꽃과 열매는 탐스럽기도 하다. 벌과 나비가 있었는데 가까이 접근을 하니까 모두 날아가 버린다. 내가 방해가 된 것일까? 괜스레 미안한 기분이 든다. 그래도 휴대폰을 꺼내서 활짝 핀 꽃과 식물을 빠르게 촬영해본다. 어릴 때부터 두릅이 몸에 좋다고 어른들은 항상 얘기를 하면서 먹으라고 하였는데 어릴 적에는 먹어도 씁쓸하고 맛이 별로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자식들한테 몸에 좋다고 하면서 먹어 보라고 한다. 조금 입에 넣고는 인상을 쓰는 자식이 귀엽기도 하고 어릴 적 생각이 문득들기도 하는 식물이다. 지금의 나는 없어..
해국 (Aster spathulifolius, 海菊)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이명 대한민국의 자생종이며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라고 해국의 이명으로는 바다국화, 빈국, 해변국이라고도 불린다. 학명 Aster spathulifolius, 한국(중부 이남), 일본에 분포한다. 생육 특징 키는 30~60cm 정도이고 줄기는 처음에 녹색으로 기부에서 나와 여러 개로 갈라져서 자라지만 점차 나뭇가지처럼 단단하게 변하면서 비스듬히 자란다. 줄기의 아래는 가늘고 위로 가면서 점차 굵어지며 줄기 윗부분에서 싹이 난다. 잎은 두텁고 풍성하게 많으며 어긋나게 자란다. 양면에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고 뒷면은 백색을 띠는데 잎은 위에서 보..
나도송이풀 (Japanese phtheirospermum , コシオガマ , 松蒿)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반기생 한해살이풀 홍자색의 꽃이 아름답기도 하다. 산행을 하다가 이렇게 활짝 핀 꽃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도 좋다. 반기생식물? 나도송이풀! 어떤 야생화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분포와 유래 전국 각지에 널리 관찰되고 있는 반기생 1년 초이며 산의 양지쪽 풀밭이나 들판, 하천변 등 양지 및 약간 그늘지는 자리에 난다.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에 분포하는 밀원식물이다. 나도송이풀의 속명 프테이로스페르뭄(Phtheirospermum)은 종자가 이(蝨, phtheir)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송이풀의 유래는 송이버섯이 나기 시작할때쯤에 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