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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를 닮은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봄빛을 알리는 식물 생강나무와 산수유
이른 봄이면 산비탈에 핀 노란 꽃나무가 유난히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로 오해하기도 하는 생강나무이다. 산수유는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이지만 생강나무는 한반도 자생의 고유식물이다. 산수유는 밝은 곳에서만 살지만, 생강나무는 밝은 곳에서도 숲 속에서도 잘 산다. 이처럼 두 종은 계통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생강나무는 여러가지 이름으로도 불린다. 생앙나무, 아귀나무, 아위나무, 아구사리, 아사리, 머릿기름을 얻은 것에서 유래하는 개동백나무, 산동백나무, 그리고 황매목(黃梅木) 등이다. 그만큼 생강나무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 것은 한반도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는 것이다.
생강나무를 만나려면 산으로 가야 한다. 산수유처럼 마을 근처에서 만나는 일은 드물다. 사람의 간섭이 미치는 환경을 싫어한다는 뜻이다.
생강나무는 식용으로 그리고 대용차로, 약용으로 이용하는 식물이다.
🌿🌿🌿
등산이나 둘레길을 산책하다가
만나는 생강나무 꽃이
자라는 위치에 따라...
매혹적인 모습으로
활짝 핀 것도 있고
수줍은 듯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도 있다.
주변에 가면 은은한 생강나무 향기가 좋다.
🌿🌿🌿
https://youtube.com/shorts/1mu59WiIY6Q
💐생강나무 꽃말은?
🌹수줍음
🌹사랑의 고백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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