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바닷가에 주로 자생하는 돈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돈나무과의 상록활엽 관목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돈나무인 Money tree와는 상관이 없고, 제주도에서 돈나무를 똥낭, 즉 똥나무라는 뜻으로 부르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열매가 겨우내 끈적한 점액질에 싸여 있어서 온갖 곤충과 벌레들이 모여들어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남쪽에서 주로 자생하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돈나무, 음나무, 섬음나무, 똥나무, 갯똥나무등으로 불린다. 💐돈나무의 꽃말은? 🌺포용, 편애, 한결같은 관심
꽃나무의 으뜸자두(오얏)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자두라는 이름은 복숭아를 닮은 열매의 색이 진한 보라색이어서 "자도"라 부르다가 이것이 점차 변하여서 "자두"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은 보기가 쉽지 않은 꽃이다. 🌺자두의 순우리말은 "오얏"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매화와 오얏을 꽃나무의 으뜸으로 쳤다고 하여 귀하게 여기는 나무였다. 💐자두(오얏)의 꽃말은? 🌸순백 🌸순박꽃나무의 으뜸 자두꽃, 피자두꽃 영상영상 속의 꽃은 겉과 속이 빨간 피자두 꽃❗️
나르시스(나르키소스)의 꽃수선화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narcissus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물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선화의 학명이기도 하다. 신화 속 나르시스나르시스라는 목동은 매우 잘생겨서 그 미모 때문에 여러 요정들에게 구애를 받지만 나르시스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양 떼를 몰고 거닐다 호숫가에 다다른 나르시스는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세상에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얼굴이 있었다. 나르시스가 손을 집어넣으면 파문에 흔들리다가 잔잔해지면 또 다시 나타나곤 했다. 나르시스는 물에 비친 모습이 자신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하고 깊은 사랑에 빠져 결국 그 모습을 따라 물속으로 들어가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런데 나르시스가 있던 자리에서 꽃..
볼수록 매력 있는병꽃나무인동과의 넓은잎 작은키나무 꽃이 병 모양을 닮았고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어 병꽃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또 다른 이름으로는 팟꽃나무라고도 불린다.산속 계곡,잠깐 쉬려고 바위에 걸터앉았다.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피는데병꽃이 반겨준다.자연에서 만나는 꽃들은더욱 싱그럽고 생기가 있는 것 같다.새로운 힘과 기분 좋은 마음,그리고 미소를 건네준다.😊 💐 병꽃나무의 꽃말은?⚘️ 전설https://youtube.com/shorts/XQdGmEJ4Dhk 연두색에서 점점 붉은색으로변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병꽃나무그 속에 전설이 있는 것일까?🌺🌺🌺
거제도에서 또 다른 섬, 가조도에 자리잡은수협 효시공원 우리나라 수산업 협동조합의 시작을 알린 가조도. 1908년 조합의 설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에 수협 효시공원이 조성되었다.효시[ 嚆矢 ]란?전쟁터에서 허공에 쏘아 올려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용도로 쓴 화살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적(鳴鏑), 향전(響箭)이라고도 한다. 원래의 뜻은 전쟁 때 신호용으로 쓰이던 화살이지만, 사물의 발단이나 어떤 일의 시초를 뜻하는 말로 쓰인다. 가조도 효시공원은 2018년 12 월 26일에 개장하였다.월요일에 방문하였더니 휴관이라서 건물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용안내이용시간09:00~18:00휴관안내설날 및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
복사꽃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소교목도화라고도 부르는 복숭아꽃!도화중에서도 여러 겹의 꽃잎을 지닌 진한 홍도화"만첩홍도"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로 씨 뿌리기나 접붙이기로 번식한다.복숭아나무의 한 품종으로 붉은색의 겹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붉은겹복숭아, 남경도, 남경도화, 꽃복숭아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만첩홍도 꽃말은?⚘️고결 ⚘️정조 식용·관상용·공업용으로 많이 재배하며열매는 식용하고 종자는 도인(挑仁)이라 하며 약용한다. 태양 아래에 더욱 강렬하다. 만첩홍도가 지나는 이의 시선을 유혹한다. 볼 때마다 도화의 매력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