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유를 닮은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봄빛을 알리는 식물 생강나무와 산수유 이른 봄이면 산비탈에 핀 노란 꽃나무가 유난히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들이 산수유로 오해하기도 하는 생강나무이다. 산수유는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이지만 생강나무는 한반도 자생의 고유식물이다. 산수유는 밝은 곳에서만 살지만, 생강나무는 밝은 곳에서도 숲 속에서도 잘 산다. 이처럼 두 종은 계통과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다. 생강나무는 여러가지 이름으로도 불린다. 생앙나무, 아귀나무, 아위나무, 아구사리, 아사리, 머릿기름을 얻은 것에서 유래하는 개동백나무, 산동백나무, 그리고 황매목(黃梅木) 등이다. 그만큼 생강나무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 것은 한반도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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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3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