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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육아휴직급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아휴직급여는 자녀 양육을 위해 직장을 떠난 부모에게 지원되는 현금 급여입니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로부터 1개월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육아휴직 기간 동안의 소득 감소를 보전해 경제적 안정과 일·가정 양립을 돕습니다. 아래에서 육아휴직급여의 대상 조건, 지급금액, 유효기간부터 신청방법과 확인방법 그리고 Q&A까지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 확인하셔서 도움 되길 바랍니다!
육아휴직급여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사용한 근로자로,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육아휴직 시작일부터 1개월 이후부터, 종료일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이 지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기본 육아휴직 | 휴직 30일 이상, 피보험 180일 이상 | 첫 3개월 통상임금 100% (월 상한 250만 원 등 단계별 상한) |
| 4~6개월차 | 육아휴직 계속 중 | 통상임금 100%, 월 상한 200만 원 |
| 7개월 차 이후 | 휴직 연장 | 통상임금 80%, 월 상한 160만 원 |
| 부모 함께 휴직 |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 부모 모두 사용 | 첫 6개월 통상임금 100%, 상한 250~450만 원 |
| 한부모 근로자 | 한부모 기준 | 첫 3개월 100%(상한 300만), 4~6개월 100%(상한200만), 이후 80%(상한160만) |
지급 금액
기본 육아휴직급여는 첫 3개월 통상임금의 100%, 월 상한 250만 원, 4~6개월은 상한 200만 원, 7개월 이후는 80%, 상한 160만 원이 지급됩니다.
부모가 함께 휴직할 경우, 첫 6개월은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하며 상한은 첫 1개월 250만 원부터 최대 45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오릅니다.
| 구간 | 급여 계산 | 상한액 |
|---|---|---|
| 1~3개월 | 통상임금 100% | 250만 원 |
| 4~6개월 | 통상임금 100% | 200만 원 |
| 7개월 이후 | 통상임금 80% | 160만 원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고용 24’ 또는 ‘정부 24’에서 가능합니다. 스캔한 육아휴직 신청서, 확인서, 임금 증빙 자료 등을 업로드한 후 간단한 항목 입력으로 신청 완료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방문 시에는 육아휴직 신청서, 확인서, 임금대장 및 근로계약서 등의 사본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편 신청도 가능한데, 관할 고용센터 주소로 필요한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일정 기간 내 처리되며 우편 발송일을 기준으로 접수됩니다.
유효기간
육아휴직급여 신청 가능 기간은 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휴직 종료일부터 12개월 이내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최대 지원기간은 기본 12개월이며, 상황에 따라 부모 각각 최대 18개월까지 연장 가능합니다(2025년 기준).
유효기간 연장은 육아휴직 종료 전 고용센터에 문의하거나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필요시, 기간 연장 신청도 가능합니다.
확인 방법
신청 후 고용센터 또는 정부 24 로그인 → ‘신청 내역’에서 접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리 완료’ 상태가 되면 지정한 계좌로 급여가 입금되며, 입금일도 함께 안내됩니다.
만약 ‘보류’나 ‘반려’ 상태일 경우, 고용센터로 문의하여 수정사항을 확인 및 보완해야 합니다.
Q&A
Q1. 육아휴직 시작 전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아닙니다. 휴직 시작 후 1개월 경과 시점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휴직 종료 후 12개월이 지나면 신청이 불가하니 유의하세요.
Q2. 부모가 동시에 휴직하면 급여가 어떻게 되나요?
A2.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휴직하면, 첫 6개월은 통상임금 100% 지급이며 상한은 첫 6개월 기준 250~450만 원입니다.
Q3. 지급 지연이나 반려 시 어떻게 하나요?
A3. 처리 지연 또는 서류 보완 통보를 받았다면, 고용센터에 문의 및 보완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이후 ‘완료’ 상태 확인 후 급여가 입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