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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상형 전자담배, 정말 안전할까요?

    니코틴 중독과 폐질환 위험부터 청소년 건강까지.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을 확인해보세요.

     

    액상형 전자담배의 진실

     

    10대 자녀가 갑자기 “이거는 담배 아니야”라며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진 않나요?

    달콤한 향기와 트렌디한 디자인 뒤에 숨겨진 건강 위협,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알면 자녀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란?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액상을 배터리로 가열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하는 담배입니다.
    2003년 중국에서 처음 출시되었고, 국내에는 2017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이 USB처럼 생기거나 펜 모양으로 위장되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향료가 첨가돼 중독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형별 분류와 특징

     

    전자담배는 사용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종류 특징
    일회용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과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사용 후 폐기
    충전형 전자담배 액상 보충 가능, 사용량 및 강도 조절 가능
    카트리지형 교체형 포드 또는 카트리지를 장착하여 재사용

     

    액상형 전자담배의 진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액상형 전자담배는 단순한 '수증기'가 아닙니다. 에어로졸에는 다음과 같은 유해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니코틴: 청소년 뇌 발달에 악영향, 중독 위험
    • 발암물질: 폐암 및 기타 암 유발 가능
    • 중금속: 니켈, 납 등이 체내 축적 시 심각한 질병 유발
    • 다이아세틸: 향료에 포함되며, 폐섬유화 위험

    특히 미국에서는 2019년 대마 액상을 흡입한 전자담배 사용자 2800여 명이 폐 손상으로 입원하고, 68명이 사망하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청소년 사용 실태와 통계

     

    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3.1%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 중입니다.

    구분 사용률
    전체 청소년 3.1%
    남학생 3.8%
    여학생 2.4%
    고등학생 4.4%
    중학생 1.9%

    팬데믹 기간에도 일부 여학생의 사용률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용 시 더 위험한 이유

     

    일반 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함께 사용하는 '중복 사용자'는 호흡기 건강에 더 큰 위협을 받습니다.
    또한 니코틴이 없는 제품으로 알려졌던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도 니코틴이 검출된 사례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Q&A



    Q. 액상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지 않나요?
    A. 아닙니다. 독성 물질은 적더라도 뇌 발달, 중독, 장기 손상 등 해로움은 분명 존재합니다.

     

    Q. 간접 흡입도 위험한가요?
    A. 네, 액상형 전자담배의 에어로졸도 간접흡연처럼 주변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Q. 오래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A. 호흡기 악화, 심혈관 질환, 정신 건강 이상 등 다양한 위험이 증가합니다.

     

    Q. 이미 사용하고 있는데 끊는 게 도움이 될까요?
    A. 당연합니다.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입니다.



    맺음말

     

    액상형 전자담배는 결코 ‘무해한 담배’가 아닙니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뇌 발달, 학습력, 정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절대 권장되지 않습니다.
    내 아이, 내 학생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금 바로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실체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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