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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가까운 식물


남천

쌍떡잎식물 이판화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상록 관목


남천의 작은 꽃이 신비스럽게도 보인다

특징

남천은 인디아(인도),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들여와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길거리나 공원.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봄에는 어린순이 푸르게 올라오고 흰 꽃이 핀 다음에 열매가 열려 겨울에는 잎 전체가 붉은 단풍이 든 모습을 띠고 있다. 여름이 시작될 즈음에 흰꽃이 핀 다음 가을에 빨간색의 둥근 열매가 마치 포도송이가 달려있는 것처럼 보여서 매우 아름답다. 노란 열매가 열리는 황금남천도 있다.

 

 남천의 학명은 Nandina domestica

남천(南天, 영어: nandina, sacred bamboo 또는 heavenly bamboo)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남천 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남천촉, 남천죽이라고도 부른다.


남천의 붉은 열매와 황금 남천의 노란 열매

 

형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m~3m,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3회 3출겹잎이고 길이는 30cm~50cm 정도이다. 작은 잎은 가죽질이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는 3cm~10cm, 폭은 1cm~4cm, 겨울이 되면 잎은 붉게 변하지만 낙엽이 지지는 않는다. 꽃은 양성 꽃으로서 6월~7월에 피고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지름은 6mm~7mm 정도이고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씨방은 1개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손바닥 모양이다.열매는 장과, 공 모양같이 둥글고, 지름 6mm~8mm 정도, 10월~11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한다. 다음 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무성생식으로 한다.
실생 : 12월에 성숙한 종자를 따서 열매의 과육을 제거하고 온, 습적을 한 이후 이듬해 3월-4월에 파종하여 발아하는데 1년을 요한다.


무성생식 : 삽목으로 증식이 잘 된다. 삽목은 초봄, 7-8월, 11-12월 등 3차례의 계절로 나누어 실시할 수 있다. 초봄에는 눈이 트기 시작할 때 전년지, 7-8월에는 반숙지, 11-12월에는 당년지를 10-15cm로 잘라 사용한다. 삽목 후 반 정도의 해가림이 필요하다. 접목도 가능하며, 분주는 초봄 눈이 트기 전에 실시한다. 이식성이 좋다.


개화하려는 남천 꽃


활용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공원, 화단에 식재하며, 열매와 줄기, 뿌리, 잎을 약재로 쓴다. 

 

효능

남천의 잎을 남천죽엽, 남천의 줄기와 가지를 남천죽경, 남천의 뿌리를 남천죽근, 남천의 열매를 남천죽자 또는 남천실이라고 하며 약용으로 사용한다. 열매를 쓸 때에는 남천실이라고 하며 효능으로는 도메스틴, 이소코리딘 등의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어서 백일해, 천식과 같은 병 때문에 생기는 기침을 잦게 하는 데 쓰고, 민간에서는 잎을 강장제로 쓰기도 한다. 편도선염이나 구내염, 치통, 인두염 등에는 말린 남천 잎 3~5g을 100ml의 물과 함께 달여 반 정도 된 액을 식혀서, 수시로 목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좋다. 


막 피어나는 남천꽃이 앙증맞다

💐남천의 꽃말은? 

✔️전화위복 

 

힘들고 어려운 모든 것들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기쁘고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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